서울지방보훈청, QR코드를 활용한 현충시설 관리 실시

2020-04-03     이주연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앞으로 QR코드를 활용한 현충시설 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충시설과 안내판에 관리상의 문제점이나 오류가 있을 때 스마트폰으로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여, 링크된 ‘현충시설 국민지킴이’에 문제점이나 오류를 등록하면 현장 확인 후 현충시설 관리자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QR코드를 스캔했을 때 현충시설과 관련된 인물이나 역사적 사건에 대한 검색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현충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QR코드를 활용하여 보다 더 스마트하게 현충시설을 관리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국민들이 현충시설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서울지방보훈청 페이스북에서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현충시설 QR코드 부착 기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정답자 중에서 무작위로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보훈청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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