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시마당> 다시 피다

이혜지

2020-05-26     이기성 기자

다시 피다
               이혜지

우리 엄마 예쁜 손지갑
우유각으로 만들었구요.

우리 누나 에코백은
옥수수로 만들었구요.

우리 아빠 멋진 가방
현수막으로 만들었구요.

우리집 앞마당
예쁜 화분 청바지로 만들었지요.

 

이헤지성동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