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나서

- 26일 광진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과 김치 등 밑반찬 준비 - 김선갑 구청장 음식 마련해준 광진구새마을부녀회에 직접 감사 인사 전해 -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전달식 없이 동별로 가정에 방문해 전달

2020-05-27     이용흠 기자

광진구새마을부녀회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소외계층 500명에게 삼계탕과 김치 등의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눠드리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는 가정의 달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혼자 계시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 등을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새마을부녀회는 26일 광진구 새마을회관에서 직접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직접 광진구 새마을회관에 방문해 음식을 마련해준 광진구새마을부녀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대신 동주민센터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27일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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