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동,‘바이러스 예방교육 보드게임’응봉초에 전달

▸성동구 응봉동새마을문고, 응봉초에 ‘바이러스 예방교육 보드게임’ 116개 전달 ▸초1 대상 보드게임 통한 코로나19 방역 교육 실시 지원

2020-05-28     이주연 기자

서울 성동구 응봉동 주민센터는 지난 26일 응봉동 새마을문고 회장 등 지역주민과 함께 응봉초등학교에 ‘바이러스 예방교육 보드게임’ 116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봉동

초등학교 전격 등교개학을 앞두고 1학년 신입생들에게 보드게임을 통해 재미와 흥미로 배울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자는 것으로, 응봉동 새마을문고(회장 권수정)회원들이 주축이 된 마을공동체사업 ‘중장년 리셋타임’의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박경남 응봉초등학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시는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봉동

김영미 응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도 연기되어 등교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심리적, 정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학생들이 등교 후에도 즐겁게 코로나19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지원품을 전달해주신 응봉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