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의 의미

2020-06-03     김광부 기자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06.03

(2020.05.16(토)

“씨앗은 썩어야 새싹을 틔운다. 애벌레는 고치를 뚫어야 나비가 되어 날 수 있다. 종소리를 멀리 보내려면 종이 더 아파야 한다. 인생도 더 성숙해지려면 고통이라는 터널을 거쳐야 한다.”

오석원 저(著) 《100자에 담다. 인생》 (이서원, 257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lkg의 쇠를 그대로 팔면 1달러 정도입니다.  불속에 넣었다가 담금질하며 칼을 만들면 10달러의 가격이 됩니다.   더 뜨거운 불 속에서 연단을 받아 에어 체인(인공위성에 쓰는 사슬)을 만들면 1만 달러의 값이 됩니다.고난의 불을 견디며 나온 것들은 고귀한 물상이 됩니다.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히5:8,9a)
                                 
이 구절은 예수님이 유일하게 “배우셨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라도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 대한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순종은 성도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 중의 하나입니다. 고난의 아픔을 견디며 우리는 순종을 배웁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강남 비전교회
한재욱 목사

(2020.05.1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