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2기 온라인 강의 시작해

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기술 관련 2기 온라인 강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1기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수업 노하우와 프로그램 호응도를 바탕으로 2기 온라인강의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참여인원 및 연령대도 확대했다.

2기 온라인 강의는 6월 16일부터 7월 24일까지 과정별 5~6회 차로 10시간~12시간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3D프린터, AI, VR/AR, 코딩교육 과정 등을 계속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엔트리봇 프로그램과 앱메이커를 활용한 초·중등 코딩수업과 파이썬 프로그램을 활용한 고등학생 코딩수업 등 다양한 코딩수업을 학년별로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VR과 AR 강의의 경우 초급반 수업 이외에도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심화반도 추가로 운영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2기 온라인 강의는 라이브 클래스 홈페이지(https://liveklass.com)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강의 시간 및 내용은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 홈페이지(http://sdfic.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교육에 많은 변화가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교육이 새로운 교육트랜드로 예상된다” 며 “성동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