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릭리앤킴(유) , 성동구 내 취약 장애인들 위한 생필품 기증

2020-07-09     이주연 기자

프레데릭리앤킴(유) (대표: 김정섭 미국변호사, 파트너 이종호 미국변호사)은 성동구 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생필품(손소독제 ,샴푸 등)을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에게 지난 7월 6일 기부하였다.

프레데릭리앤킴(유)는 이민법인과 미국교육컨설팅을 지향하는 회사로, 미국이민법 분야에 대한 전문 미국 변호사들이 근무하는 곳이다.

얼마 전 한국 내 회사를 설립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지원을 통한 의미 있는 개업을 고민하였고, 이에 장애인들을 위한 생필품 기부를 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모아 이번 나눔을 실천하였다.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정섭 대표는“우리 회사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조속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마음을 극복하고, 장애인들의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자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장애인 가정들이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정서적 거리를 가깝게 하는 사회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