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응봉교 북측 보도육교 재설치 공사로 교통통제

▸성동구, 보도육교 설치로 고산자로를 25일 23시부터 익일 05시 부분 및 전면 교통 통제 ▸이용차량 교통통제 안내도 및 신호수 유도에 따라 우회하고 안전운전 당부

2020-07-23     이주연 기자

성동구가 응봉교 북측 보도육교의 재설치 공사를 위해 7월 25일 23시부터 익일 05시 사이에 고산자로의 교통 통행을 부분 및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본 공사는 지난 2018년 구조적 안정성 문제로 철거된 응봉교 앞 보도육교를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재설치하기 위한 공사이다. 구는 육교 상판 인양 및 설치를 위해서 차량 부분 통제 및 전면 통제가 불가피하며, 통제에 따른 일시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용차량은 교통통제 안내도 및 신호수 유도에 따라 우회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통제 방법은 고산자로(성동구 무학여고 앞~응봉교사거리 북단)를 7월 25일 23시부터 4개 차로를 점용하고 부분 교통 통제해 사전 준비를 하고, 육교 상판의 인양 및 설치를 위해 익일 7월 26일 2시부터 약 20분간 6개 차로를 전면 교통 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