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성동지점 ‘상상나눔 상자’ 전달식 진행

2020-07-30     이용흠 기자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KT&G 성동지점의 후원으로 ‘상상나눔 상자’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의 ‘상상나눔 상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외출하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손소독제, 살균티슈, 청소용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상상나눔 상자’는 KT&G 임․직원들이 2011년부터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하고 있는 ‘상상 펀드’를 통해 구입하였으며 ‘상상펀드’는 KT&G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임․직원 후원금액의 두 배를 후원하고 있다.

신재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상점과 연계한 후원이 많아졌다. KT&G 성동지사와 CU가 연계하여 후원품을 구입하여 보다 많은 물품을 구성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상점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KT&G 성동지점에서 후원한 ‘상상나눔 상자’는 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73명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