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복지재단 주관,'금융복지플래너' 지역 활동준비 완료

지역의 금융 소외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제공 및 함께 해법찾는 동행 역할

2020-08-11     조재영 기자
서민금융

광진복지재단(구혜영이사장) 주관으로,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이 위탁,운영하는 '금융복지' 교육이 6,7월 2개월 여의 연구 과정을 거치고, 2차례의 시연 절차를 통과하여  광진구민들에게 본격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저성장,고령화,저금리의 시대, 새로운 금융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된 '금융복지콘텐츠'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빠른 변화 정보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고금리 저축상품 안내, 연금제도의 이해, 주거복지, 급여복지, 창업 자금 등 정부 지원사업의 활용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교육 내용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이들에게  단비 역할을 할 것이라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에서는 월 1회 금융복지 상담을 진행, 개개인이 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8월 중순 이후 '광진지역자활센터'와 본격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