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복날맞이 보양식 나눔

2020-08-12     이용흠 기자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의 후원으로 복날맞이 보양식 나눔을 진행하였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이 후원한 보양식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전달되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의 경로식당은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6월까지 대체식을 지급하였으며 7월부터 무더위를 대비하여 주기적 소독 등 철저한 위생점검 하에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은 매년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보양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점인 죽이야기와 연계하여 보양식 나눔을 진행하였다.

신재원 관장은 “코로나19가 전염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협한다면 긴 장마는 평소에 가지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되거나 우울해지는 시기이다. 식사와 함께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의 후원으로 보양식을 준비한만큼 어르신들이 긴 장마를 무탈히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부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