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슬기로운 기부나눔 릴레이’

▶ 성동구, 지역 내 기업들 추석 맞아 백미 및 선물세트 등 기부 이어져 ▶ 24일 ‘희망마차 프로젝트’ 운영, 취약계층 200가구에 식품꾸러미 전달

2020-09-18     이주연 기자
㈜금원인터내셔널은

성동구 지역 내 기업들이 민족 대명절 추석를 맞아 기부나눔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대순진리회 수색방면’은 백미 20포를 기부했으며, 17일은 신도리코의 ‘상영재단’에서 백미 800포를 기부했다.

이어 지난 1월 달 부터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각 동별 맞춤기부를 하던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C 지구’도 추석을 맞아 참치세트, 햄세트 등 추석맞이 명절세트 680여 개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이마트가 ‘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마차 프로젝트’를 성동구와 함께 진행한다. 희망마차는 추석 명절에 필요한 식품꾸러미를 구성해 성동구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원인터내셔널은 위생용품 300개를 기부해 17일 성동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으며, 라원문화(대표 주호성)는 독거노인 어르신의 생활지원을 위한 명절키트 200개를 오는 23일 명절에 홀로 계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나눠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