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복말고 위생복! 명절 음식 만들기 눈길

마을부녀회·협의회, 24일 능동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실시

2020-09-25     이용흠 기자

광진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능동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김치와 전, 송편 등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복이 아닌 위생복을 입고 작업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만들어진 밑반찬은 지역 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12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