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情) 나누고 지역경제도 살리고’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한전 광진성동지사, 추석맞이 나눔활동

2020-09-29     이주연 기자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수녀), 한전 광진성동지사(지사장 한상태)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사랑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전력광진성동지사 및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하였으며, 성동구 내 저소득 중장 장애인 19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필요한 과일,음식,생필품 및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나아가 이날 제공된 필요한 생필품과 건강식을 지역 상점과 연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도 한 몫을 했다.

한상태 지사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한전 광진성동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자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장애인 가정들이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정서적 거리를 가깝게 하는 사회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