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천원의 기적’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추석 맞이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물품 전달

2020-09-30     이원주 기자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금한 ‘천원의 기적’ 기부금으로 노트북과 개인별 학용품 등 학습 지원 물품을 성동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개학이 실시됨에 따라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의 임직원 할인행사를 활용하여 구입한 노트북 2대와 문구세트 60개를 구입하여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월 18일에는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해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모금한 ‘천원의 기적’ 기부금으로 방역 물품 및 기타 생필품 등 긴급 필요 물품을 구입하여 성동구 내 ‘○○지역아동센터’ 와 광진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긴급 교육복지 지원 대상 학생 8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번‘천원의 기적’기부 물품 전달에는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행정실장 협의체 임원단(5명)도 동행하여 우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현장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하는 아이들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정영철 교육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와 전례 없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을 교육 취약 계층 학생들을 돌아보며, “작은 도움이지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성동구 및 광진구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정영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을 통한 교육공동체로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직자의 역할 모색을 통해 나눔과 청렴의식 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