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적십자의 추석선물 나눔

적십자, 서울지역 집중호우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2020-10-06     이주연 기자

 

적십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상품권과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집중호우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서울지역 이재민에 지원된 추석구호세트는 지난 9월 17일(목), 전국 수해 이재민 8,815세대에 전달된 것과 동일하게 가공식품 6종과 손소독제, KF94마스크 20개로 구성됐다. 또한 집중호우 이재민의 생계지원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전달됐다.

적십자,

 수해 이재민의 풍요로운 추석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된 추석구호세트는 혼다코리아주식회사, 필룩스그룹,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의 기업에서, 온누리상품권은 삼성, 효성, 호반건설, 농협 등의 기업에서 전달한 자발적 기탁금을 통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재난상황을 대비해 담요, 취사용품, 일용품세트, 부식세트, 응급구호품 등의 구호물품을 비축하고 있으며, 재난 대비 및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다양한 재난에 피해를 입은 재난피해자들을 위한 심리상담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