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 국리민복 증진 활동, 국가 인재 양성 활동 인정받아 대상 수상

2020-10-15     이용흠 기자
국회도서관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사단법인 대한민국헌정회가 현직 광역 및 기초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 미래전략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상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국리민복 증진 활동 ▲국가인재 양성 활동 부문에서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구청장은 ‘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진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장년층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50플러스 동부캠퍼스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도시기반 시설을 조성하여 지역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 폐지수집 단가 차액 지원사업, 차량 진입 금지선 설치 등 광진구 특색에 맞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서울시 최초 대학교 내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종교시설 대상 예방행동 수칙 안내 및 방역물품 배부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지역 감염을 최소화하고, 서울시 최초 특례 대출 광진형 긴급운영자금, 지역사랑상품권 페이백 지원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 혁신교육지구 사업과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인재 직무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센터 ‘무중력 지대’를 운영하여 지역 인재들을 발굴·양성하는 데 힘쓴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대한민국 헌정대상의 첫 회 수장자로 선정돼 더욱 뜻깊은 상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용행정을 추구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도시환경 발전을 통해 지역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