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 윈프리의 세 가지 성공 비결

2020-10-19     김광부 기자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10.16

(2020.10.02(금)

“첫 번째로 뽑는 성공의 토대로 오프라 윈프리는 늘 어린 시절의 ‘독서’를 강조했다. 그리고 보잘 것없는 가난한 흑인 소녀였던 자신의 작은 재능을 믿어주고 격려해 준 여러 선생님의 ‘칭찬’ 이 자신의 삶을 강력히 이끌었다고 고백한다(중략).

또 다른 오프라의 성공 비결은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나눔’에 있는 것 같다. 기부 천사로서의 그녀의 선행은 따뜻한 카리스마(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발휘했고 그런 특별한 이미지는 대중에게 질시와 미움을 걷어낼 수 있는 원천이 되었다.”

일린 쿠퍼 저(著) 《오프라 윈프리》 (나무처럼, 17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흑인이었다. 사생아였다. 가난했다. 뚱뚱했다. 미혼모였다.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고?”

이 말은 과거를 들추며 오프라를 비판할 때 그녀가 하는 말입니다. 그녀의 토크쇼는 세계에 1억 4천만 명 이상의 고정 시청자를 갖고 있습니다. 그녀의 토크쇼가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가 하면 그 토크쇼에서 어느 책 한권을 소개하면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입니다.

오프라 위프리는 토크쇼 뿐 아니라, 배우,모델,성우 등 여러 가지 일을 멋지게 해냈습니다. 그녀는 10억 달러의 재산을 소유하게 된 억만장자입니다. 그리고 그 많은 돈을 자기의 과거처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많이 사용했습니다.

2006년 한 해에만 600억 원을 사회에 기부하여 자선금 기부왕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1997년 설립한 엔젤 네트워크를 통해 왕성한 자선활동을 하고, 해비타트운동으로 무주택자들을 위하여 집을 짓고,‘세계에서 가장 큰 돼지 저금통’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들어 준 세 가지 축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자신이 한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독서’와 ‘나눔’입니다. 이웃이 해 준 것이 있습니다. ‘칭찬’입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눅6:38)

 

한재욱 목사
강남 비전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

(2020.10.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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