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독서

2020-10-26     김광부 기자
(2020.10.17~18(토.일)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10.23

“오프라 윈프리를 묘사하는 수많은 단어 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것이 아마 ‘독서가’일 것이다.  오프라에게 영향을 준 도서목록은 아주 길다(중략).  오프라는 친구가 없어 외로울 때마다 책을 읽었다고 했다(중략).  

오프라는 책이 자신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를 알고 있었다.  한때 불행하고 학대받은 오프라는 책을 통해서 현재의 고통에서 벗어나 또 다른 세상의 창문을 열 수 있었다.”

일린 쿠퍼 저(著) 《오프라 윈프리》 (나무처럼, 15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세계의 부자들 예를들어,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짐 로저스, 마크 주커버그 등은 모두 독서광입니다. 독서가 현실을 타계해 나가는 중요한 통찰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 중 특히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자신의 개인 도서관을 지극히 아낄 정도로 독서광입니다.

그는 일곱 살 때 부모님이 사 준 백과사전을 끝까지 읽기로 작정하고 A항목에서 P항목까지 읽었습니다. 이 후로는 루즈벨트, 나폴레옹, 뉴튼 등 유명한 사람들의 전기를 읽었습니다. 또한 공상 과학 소설을 읽기를 좋아했습니다. 그가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성장하는데 큰역할을 해 준 것이 바로 독서였습니다.

현재에도 일 년에 몇 번씩 이른바 ‘생각주간(Think Week)’을 정해서 독서와 사색의 시간을 가집니다. 독서에 관한 그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 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습관이었다.” 감옥에서도 독서에 힘썼던 바울 사도는 이렇게 부탁합니다.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딤후4:13)

성령충만했던 바울 사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있었던 바울도 독서를 좋아했습니다.
<한재욱 목사/강남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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