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소소한 행복 '한마음V로그 영상제작 페스티벌' 성황리 진행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온라인으로 5,868명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2020-10-28     이주연 기자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 우술라 수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마음V로그 영상제작 페스티벌’을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한마음 V로그 영상제작 페스티벌은 릴레이 시낭송 ‘시월애’, 코로나 시기 희망사연 ‘힘내요! 메시지’, 힘이되You[선한영향력을 주는 당신]소개, 나만의 V로그, 랜선 미술전시회라는 총 5가지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각 분야 10분 내외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공모받아 블로그에 올린 후, 주민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공감/댓글)를 통한 결과로 작품을 선정했다.

총 59개의 컨텐츠가 접수되었고, 이중 우수작품 5개를 공감댓글로 선정, 선정작에는 코로나19 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참여작은 컬쳐상품권을 제공했다.

투표 기간동안 페스티벌 블로그에 누적방문자수가 5,868명이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이에 최성자 관장은 “코로나19 기간 여러분들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주민들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주변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눠주시길 부탁드고, 이에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도 앞장서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