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질문

2020-11-03     김광부 기자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11.03

(2020.10.17~18일(토.일)1박

“‘몰입 경영’ 의 연구자로 유명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가 최근 실시한 노벨상 수상자들과 천재적인 발명을 한 사람들의 창조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주목했다.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연구는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시작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출발했다. 결론은 간단하다. 천재적인 발명을 이끈 원동력은 ‘적절한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최선미 저(著) 《르네상스 창조경영》 (21세기북스, 3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몰입’의 대가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창조적인 사람들은 ‘몰입’ 할 줄아는 사람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몰입의 시작은 ‘적절한 질문’을 제기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후세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십니까?”

현대 경영의 아버지 피터 드럭커가 13살 때 받았던 질문입니다.  피터 드럭커는 종교과목 시간에 필리글러라는 신부님이 던진 이 질문이 인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늘 이 질문을 계속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가?”

명예로운 사람으로 기억되자는 의미가 아닙니다.  자신의 존재 이유를 물은 것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 많은 질문을 하며 묻습니다. 이때 질문을 올바로 바꾼다면 일의 본질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요?”

누구나 하는 질문이지만,  이것은 점쟁이에게나 묻는 질문입니다. “나는 왜 돈을 벌어야 하는가?”  그 질문이 먼저입니다. “주님, 주님의 주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돈이 필요합니다. 제게 지혜를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은 옳은 질문입니다.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행22:10)

<한재욱 목사/강남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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