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0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 성동구,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등 대상가구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 14개 복지사업 30,673가구 대상,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관리의 적정성 확보

2020-11-20     이주연 기자

성동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14개 복지사업 30,673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0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개인, 가구별 변동에 따른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매년 상·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이번 하반기 확인조사를 통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소득 및 재산 변동 사항을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공적자료(상시근로소득, 취득세, 자동차, 금융재산정보 등)를 토대로 확인 할 예정이다.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 등으로 급여감소 및 보장중지가 예상되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본인사실 확인 및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며, 고의나 허위신고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