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버핏, 리카싱의 공통점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11.25

“빌 게이츠는 새벽 3시에 일어나 책을 2시간 이상 읽는다고 합니다. 워런 버핏은 매일 4시간 독서를 한다고 하며，홍콩 재벌 리카싱도 독서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윤희 저(著) 《1만배속 시간경영》 (렛츠북, 3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독서를 통해 성공하고 그 성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 대표적인 인물이 ‘백화점의 왕’이라 불리는 존 워너메이커입니다. 그는 140여 년 전에 오늘날의 백화점을 구상했습니다. 또한 백화점에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직원복지 공간을 제안하는 등 백화점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그는 백화점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후 세계 곳곳에 YMCA 건물을 지어 기부하는 등 사회에 부를 환원한 아름다운 기업가입니다. 종로에 있는 YMCA 건물도 100여년 전 워너메이커의 기부금으로 세워졌습니다. 초등학교를 중퇴하며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던 그는 독서를 통해 자신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기업의 경영원칙을 정했습니다.

시련이 닥쳐 곤경에 빠져도 책을 읽으며 감정을 다스리고 책 속에서 기회를 찾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성공한 기업인이 되었는가 하면，백악관의 부름을 받아 체신부 장관을 지내기까지 했습니다. 워너메이커는 독서를 통해 삶을 승리한 대표적인 사람으로 꼽힙니다.

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을 읽고 책을 읽는 것은 생명의 길이요 승리의 길입니다.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딤후4:13)

한재욱 목사
강남 비전교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