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서울청소년센터, 꿈꾸는 아이들 꿈틀 캠프”운영

- 취약계층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와 지지를 받고 보다 넓은 세계로 자기를 확장하며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제공 -

2020-11-25     성광일보

 

꿈꾸는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은 2019년 1월 1일(토)부터 현재까지 약 2년 간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만 15세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아이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꾸는 아이들”는 대상 청소년에게 자아탐색, 비전원정대, 꿈 지원금, 대학 탐방 캠프를 운영함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꿈틀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이 모둠 활동, 포스트 게임, 취미 키트 만들기 등을 통해 시험과 코로나상황 등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 및 대학생 지도자와의 만남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할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참가한 청소년은 “코로나 및 시험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여서 이렇게 친구랑 지도사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활동을 함으로서 해소 할 수 있었다”라고 응답하였으며, 또 다른 참가 청소년은 “요즘 친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외로웠는데 이렇게 다시 친구들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응답해 본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

 “꿈꾸는 아이들”은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참가 청소년들의 의견과 욕구를 파악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구성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서울청소년센터 복지사업팀(02-2264-25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