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종합사회복지관 , 2020년 첫 비대면 마을축제 진행

2020-11-30     이주연 기자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비대면으로 마을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축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됐으며, 성동구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온(on)마음축제(응원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 신나는 마음, 추억하는 마음)가 진행되었다.

이번 마을축제는 코로나19로 이웃과 왕래할 수 없는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남기고,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을 공유하고, 30초 영상으로 장기자랑, 복지관과 함께한 추억 공유 등 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온라인 축제에는 100가정이 넘게 참여하며 이웃에게 서로 즐거움을 나눴다.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한 왕2도선팀 도상원 팀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온(on)마음축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면서 지역주민들과 꾸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비대면방식의 사업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