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 전에 생각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2020-12-01     김광부 기자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고전13:6) 2020.12.01

(2020.11.07(토)

“마음이 ‘지구는 평평하다.’는 잘못된 믿음에 갇혀 지내면, 아무리 눈이 좋아도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비전을 획득하지 못한다. ‘지구가 둥글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지구의 저편에 낭떠러지 폭포가 아니라 신대륙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비전을 얻는다.  이 비전을 확인하기 위해 신대륙을 찾아 나서고 결국 신대륙을 발견한다.”

윤정구 저(著) 《황금수도꼭지》 (샘앤 파커스, 23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어떤 멋진 발명품이 있다고 합시다.  그 발명품이 만들어져 존재하기 전에 그 물건을 만들겠다는 상상(생각)이 먼저 있었습니다.  모든 발명품은 발명 전에 생각이 있었습니다. 행동 전에 생각의 변화가 먼저입니다. 바울 서신을 보면 “이렇게 살라”는 말에 앞서 “우리는 누구인가?” 라는 ‘존재’를 먼저 말합니다.

신앙은 존재의 변화가 먼저입니다. 죄 용서를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존재의 확신, 선한 사명을 받고 이 땅에 보내진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존재의 확신. 이런 존재의 확신 속에서 자유의 삶, 불꽃같은 삶이 시작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갈5:1)

<한재욱 목사/강남 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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