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안심상가,‘마니또 나눔행사’로 따뜻한 연말 보내

▸성동구, 총 20여개 입주업체 기부물품 상호나눔 마니또 이벤트 열어 호응 ▸연말 따뜻한 작은 나눔 분위기 형성, 입주업체들 응원 및 상호소통 기회 제공

2020-12-08     이주연 기자

서울 성동구 공공안심상가 ‘성동안심상가’에서는 지난달 2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입주업체들을 응원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을 위해 ‘우리 마니또해요’ 등 나눔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성동안심상가 입주업체 총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자신의 사업아이템과 중고책 200권, 3D출력물 서비스, 베이킹존 이용권 등의 서비스이용권을 기부하며 ‘마니또 선물뽑기’를 통해 업체들 끼리 나눔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성동안심상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업체는 “나눔행사를 통해 타 업체와 평소 대화할 기회가 없었는데 마니또 선물로 다른 입주업체를 알게 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매년 이런 의미 있는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 분위기 연출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참여자들이 소원메세지를 달며 연말을 잘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희망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성동안심상가에서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연말의 들뜬 분위기가 사라진 지금이지만 사회적거리를 유지한 가운데 따뜻한 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나눔행사들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동안심상가’는 성동구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공공임대상가로 지난 2018년 8월1일 개관했으며 주변시세 70% 수준의 임대료를 유지하며 현재 36개 업체가 모두 입주한 상태다. 건물은 지하1층~지상8층 규모로 1~3층은 근린생활시설, 4~6층은 소셜벤처, 7~8층은 교육장 및 메이커스페이스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