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한의원 외 5개 업체, 장애인들을 위한 생필품 기증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2020-12-17     정소원 기자

밝은한의원(대표 이형근) 외 5개 업체가 함께 섬유탈취제 400개(약300만원 상당)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자.우술라 수녀)에 지난  16일(수) 기부했다.

이들 모임은 평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들의 모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동구 내 취약장애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기부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국내 확진자 추이가 확산됨에 따라, 외부활동이 제한된 장애인가정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밝은한의원 이형근 대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장애인들의 일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성자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외부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위해 기부자 분들의 마음을 모아 성동구 내 취약 장애인들의 정서적 거리를 가깝게 하는 사회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