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0년 국민훈장 및 의장표창 수여

- 김병선 고문 국민훈장 석류장, 왕태년 지회장, 김영희 고문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2020-12-31     이용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20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에게 국민훈장 및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먼저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소속 김병선 고문은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김병선 고문은 11기(2003년)부터 19기 현재까지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분과위원장, 지회장, 고문을 역임하며 17년간 열정적인 평화통일기반조성 활동으로 민주평통 발전에 기여하고, 1996년 서울시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장부터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사회단체와 광진경찰서, 광진문화원, 지역 복지관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이어서 의장(대통령)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은 광진구협의회 왕태년 제2지회장과 김영희 고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조정으로 인해 서울지역 전체 수여식 대신 각 협의회 별 수여방침으로 12월 30일 오후 2시 30분 기획상황실에서 대행기관장(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전수로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왕태년 제2지회장은 18기 부회장, 19기 지회장, 운영위원으로서 협의회 통일 활동과 발전에 앞장섰으며 특히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임원부터 한국국방안보포럼 경제위원장, 남북민간교류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경제 및 사회 발전과 지역 평화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함께 의장표창을 수상한 김영희 고문은 15기부터 19기 현재까지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아 협의회 고문 및 서울지역회의 포럼회원을 역임하며 활발한 자문건의 활동을 펼쳤으며, 성동소방서 여성봉사대 대장부터 서울시 여성연합회 회장, 남북문화교류협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여성 오피니언 리더로서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 자문위원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음으로써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는 동시에 자문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