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건축 문제, 성동구와 상담하세요!

- 민·관 협력 성동구 13인의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법률 전문상담실 운영 - 2014년부터 649회, 2,270건 상담, 주2회 예약없이 방문과 전화상담 가능

2021-01-15     이주연 기자

성동구는 전문적인 건축지식 및 다양한 건축행위 전반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화와 방문상담을 통한 건축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수시로 변경되는 건축법령 등으로 건축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고 건축 공사 시 민원 분쟁 증가로 구민에 대한 전문적인 건축 상담의 필요성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구는 2014년부터 건축전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건축물의 신축, 대수선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사항과 유지관리 및 개량보수에 관한 기술정보 등에 대해 안내하고 필요에 따라 상담건축사가 현장에 방문하는 등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이루어진다.

건축법률 상담은 성동구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경험 많은 건축사 13명를 추천받아 이루어지며 작년까지 649회 2,270건 상담을 통해 건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갈등을 해소하는 등 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건축법률 상담실을 이용한 강 모씨는 “가석건축물 및 부설주차장과 관련하여 건축법률 상담을 받고 싶었는데 무료로 건축 전문가에게 상담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친절하게 응대해준 상담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건축법률 상담은 매주 2회 운영으로 방문상담은 성동구청 1층 민원여권과 내 전문상담실에서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별도의 예약없이 이루어지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화상담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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