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모여라! 초등돌봄센터 아이꿈누리터, 14호점 개소

- 지난 달 27일 14호점 신금호아이꿈누리터 개소, 이달 10일까지 이용 아동 모집 - 지하철역 인근 위치, 저학년 자녀 둔 맞벌이 가정에 큰 도움 될 듯

2021-02-04     이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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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지난 1월 27일 금호1가동에 ‘신금호아이꿈누리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맞벌이 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이달 27일 개설된 아이꿈누리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신금호아이꿈누리터’는 성동구의 14번째 방과 후 초등돌봄센터로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에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학부모의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또한 금호 및 금북초등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에서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아동의 안전한 등·하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센터의 이용 정원은 20명으로 센터장과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여 숙제지도, 간식제공, 독서나 놀이활동 등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격 운영에 앞서오는 2월 10일까지 이용 아동을 우선 모집하고, 센터 일일 체험 등 시범 운영도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동안 해당 지역은 초등 돌봄 시설 설치 수요가 꾸준히 있었던 곳이다. 개소 전부터 많은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이고 이용 문의가 많아 모집 아동이 정원을 넘을 경우에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자녀, 저학년 등 돌봄 필요성이 큰 아동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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