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

- 5일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 동참…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의지 전달

2021-02-08     이용흠 기자
5일

김선갑 구청장이 5일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착한 임대료 지원 정책을 한 목소리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착한 임대료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우리 구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지역 내 민간단체 및 대규모 점포와 ‘착한 임대인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착한 임대료 운동에 더 많은 임대인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하는 임대인에게는 ▲승강기 자체 안전점검 수수료 지원 ▲1년간 이자·보증수수료가 지원되는 ‘광진형 소상공 임대인 금융지원’ 등 광진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