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도봉구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

2021-02-25     이기성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도‘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서울금천구, 서울도봉구, 광주광산구, 경남진해 등 4개 보건소 중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올해 1월 26일 서울 도봉구보건소에 특화차량으로 개조한 카니발을 전달했다.

장애인특화차량은 휠체어 1대가 탑승가능하며,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타고 내릴 수 있도록 전동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차량 내부는 휠체어 고정벨트, 안전바, 회전반경까지 고려하여 제작돼 안정성과 이동시 불안감을 최소화 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대를 통한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