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 이달 10일까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 대상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 - 2012년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 거점기관, 2018년 전국 최초 조례제정 의미깊은 오케스트라 - 선발되면 전문강사 통해 무료악기 연주법 수강, 악기 무상대여, 연주회 등 문화예술 활동 경험기회

2021-03-05     이원주 기자
2021

성동구의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음악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할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2012년에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그해 6월에 창단되었다. 2018년에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로 발전하였다.

이번 신규단원 모집은 성동구에 거주하는 초등 3학년 ~ 중등 3학년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에 참여할 의지가 있는 사회 취약 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전문 강사를 통해 무료로 악기 연주법을 배울 수 있으며 악기도 무상 대여한다. 또한 캠프, 연주회 등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 경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 접수는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2차 인터뷰 및 악기오디션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s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