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교사의 아름다운 봉사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학생들 교통지도

2013-05-24     이원주 기자

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호) 산하 서울광남초등학교(교장 이신우) 교사 박기병은 매일 아침 8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박기병 선생님은 여러 해 동안 매일 아침마다 당번교사가 아님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학교후문의 교통지도를 자원해서 담당하고 있다.

이제 정년퇴임이 1년도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박기병 선생님의 이러한 노력은 횡단보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제자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자 실천인 선배교사의 아름다운 봉사는 후배 교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고,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