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아트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

2021-03-12     이원주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수아트홀은 오는 4월 11일(일)까지 2021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받는다.

서울 교통의 중심인 성동구 뚝섬역 6번 출구에 위치한 성수아트홀은 2012년 개관하였다. 공연장은 350석 규모로 콘서트,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접수기간은 3월 3일(수)부터 4월 11일(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예술단체 및 개인, 공연예술을 시행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대관기간은 2021년도 하반기(7월~12월)이며 성수아트홀 기획 공연, 무대안전점검 일정 등은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공연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단체) 또는 신분증 사본(개인) 1부를 함께 첨부하여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의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문화예술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 규칙 제 11조」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과정을 거치며 결과는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대관 진행 시 셋업 및 리허설, 주말 및 법정 공휴일 대관료에 대한 사항 및 세부 운영 규칙은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 공연시설 대관 규정」을 따르며, 장기대관(12일 이상) 승인 시 총 대관료의 10%가 할인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성동구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좌석제 시행, 입장객 수 제한 등 운영 방안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