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성동구청장,『119 릴레이 챌린지』동참

- 이달 17일 부산 영도구청장(김철훈)의 지목으로 119챌린지 동참, 다음은 영등포(채현일), 은평구(김미경) 지목 - 인명 및 재산 피해 줄이기 위해 하나의 집마다 하나의 소화기 구비 등 소방시설 중요성 알려

2021-03-23     이원주 기자
이달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이달 17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1가구 1소화기·화재감지기 설치를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구는 2018년부터 재난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를 통한 지역 안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부산 영도구청장(김철훈)으로부터 지목을 받고, 다음 『119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창을 지명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재 발생 후에는 회복이 힘든 만큼 가정마다 소화기·화재감지기를 미리 구비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