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종합학교에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자!

- 이달 29일부터 지역 내 8개 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 136명 대상 온·오프 병행 직업체험 - 관·학 연계한 올해 총 56회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진로 탐색기회 - 만족도 높고 체험키트 제작이 가능한 7개 직업군 선정으로 전문직업인 대면교육과 실시간 화상수업

2021-03-31     이원주 기자

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달 29일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 내 8개 중학교의 진로동아리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꿈종합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 종합학교’는 진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직업에 대한 집중적인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직업소개 강연과 함께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을 지원한다.

구는 올해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진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전문직업인의 대면교육도 병행하는 등 지역 내 중학교 진로교사의 다양한 요구사항도 수렴하였다.

이에 따라 중학교 연계 진로특강, 진로동아리 체험 활동 등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으로 분야별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한 교육환경 아래 특히 만족도 높고 체험31키트 제작이 가능한 가죽공예가 등 7개 직업군 선정하여 학교별 전문직업인의 대면교육 및 ZOOM활용 실시간 화상수업이 진행된다.

이달 3월 29일 경수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총 56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지문감식을 통한 지문신분증 만들기 등 각 직업군에 대한 체험키트를 만들어 보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