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종합사회복지관, 가정의 달 맞이 ‘자비나눔, 사랑나눔’행사 진행

5월 한 달 간 개인 및 단체 나눔, 지역주민 나눔, 복지관 나눔의 세 가지 테마 진행

2021-05-06     이원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음을 나눌 수 있는‘자비나눔,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5월 한 달 간 개인 및 단체 나눔, 지역주민 나눔, 복지관 나눔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 번째 테마는 개인 및 단체 나눔으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광진구 자양동 소재의 현주플라워카페의 카네이션 200개와 광진구청의 개인 방역물품을 지역 내 어르신께 지급하였다. 또한 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자양번영로 120여개 상점들이 참여한 가정의 달 온기 나눔 모금함, 동국대학사범대학부속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은 식료품은 5월 중 전할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는 지역주민 나눔으로 누구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바자회가 5월 25일 진행된다. 바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마지막 테마는 복지관 나눔으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한 소원등 밝히기, 광진구 약사회 후원 영양제 지급, 지역주민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념품 배부,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특식나눔이 진행된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신재원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되는‘자비나눔, 사랑나눔’에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며 후원 및 행사참여를 요청하였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체식 지급 및 10인 이하의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자비나눔, 사랑나눔’행사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복지관 홈페이지 및 유선연락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