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성동구의회 의장, ‘119 릴레이 챌린지’동참

- 하나의 가구(1)에서 하나의 소화기·감지기(1)를 구(9)비하자는 의미 담아

2021-05-16     이원주 기자
이성수

성동구의회(의장 이성수)는 지난 10일 박경희 서대문구 의장의 지명을 받아 ‘119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소방의 날부터 시작된 챌린지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를 강조하며 119는 하나의 가구(1)에서 하나의 소화기·감지기(1)를 구(9)비해 화재에 대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각 가정 내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성수 의장은 다음 리레이 주자로 남제현 성동경찰서장, 이민옥 성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이영남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장을 지목했다.

이성수 의장은 챌린지에서 “화재로 인한 상처는 회복이 어려운 만큼 시민 모두 화재 예방에 큰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 감지기의 설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