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사근동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참여가게 모집

- 이달 18일까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가게 40개의 업체 모집 - ‘1점포 1포토존’ 형태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SNS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및 매출 증대 유도 계획 - 선정된 소상공인가게에 디자인 재료비와 지역예술가 활동비 및 소통‧컨설팅을 위한 전문업체도 지원

2021-06-08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이달 18일까지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가게 40개의 업체를 모집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은 지역예술가를 선발해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간판, 페인팅, 벽지, 가구 리폼 등 내‧외부 인테리어를 가게 특색에 맞게 예술적으로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각 점포별 예스러움에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더하여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고, 포토존이 가능한 점포는 ‘1점포 1포토존’ 형태로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SNS 홍보로 방문객을 증가시키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및 매출 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가게에 디자인 재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현장에 투입되는 지역예술가 활동비 및 소통‧컨설팅을 위한 전문업체도 지원한다.

사업 대상지는 지역 내 송정동, 사근동에 위치한 근로자 5인 미만의 최종소비자가 방문하여 상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는 매장형 가게이다.

선정가게는 가게 내‧외부 디자인 개선에 대해 건물주 등과 사전협의가 완료되어야 하며 디자인 개선 상태를 최소 6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프랜차이즈, 체인가맹점, 유흥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성동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달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