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소방서, 수난 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2021-08-20     이원주 기자

성동소방서(서장 강동만)는 20일 한강 뚝섬유원지 일대에서 각종 수난 사고를 대비해 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난구조훈련으로 인명구조 대책을 철저히 하여 사고수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조 활동을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되었다.

중점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보트 운용 및 수난구조장비 숙달▲수중수색 방법 및 요구조자 인양 등의 전문성 확보이다.

박근규 구조대장은 "실질적 훈련을 통한 구조 기술의 질적 향상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각종 인명사고 및 안전조치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전문성 확보로 안전한 서울시를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