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국예탁결제원의 추석 맞이 온정 나눔

- 취약계층 추석맞이 장보기 지원을 위한 상품권 및 물품 후원 - 전통시장 상품권 후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2021-09-13     이원주 기자
전달식에

9월 10일(금),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취약계층 어르신의 추석맞이 장보기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과 쇼핑카트를 기부했다.

우리 주변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올해로 11년째 진행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 상품권)과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쇼핑카트 200대를 적십자에 전달했다.

특히, 한국예탁결제원은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작년에 확대했던 후원 규모를 올해도 유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의 후원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된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세대는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개별적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후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09년 적십자 서울지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적십자회비 참여, 김장김치 나눔, 긴급구호종합센터 건립 후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명절맞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장보기 행사는 설에는 부산, 추석에는 서울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