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어던지고! 모니터 앞으로!

성동구 公, 재능기부 온라인 강좌‘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2021-09-13     이원주 기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성동구민과 체육센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온라인 원어민 영여교실’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은 10월 온라인 강좌 개강에 앞서 신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를 지원받아 온라인 원어민 영어교실 강좌 무료특강을 기획하게 되었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화상 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원어민강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로 가려져 있던 입모양을 화면을 통해 정확하게 볼 수 있어 정확한 발음 교정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안에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면활동 제약으로 부족했던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강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https://sports.happysd.or.kr/)에서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원어민 영어동화는 6~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원어민 프리토킹은 대상 구분 없이 9월 10일 각각 18시와 20시에 화상 회의시스템(Zoom)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 및 세부운영사항 등은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김종선 성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재능기부 강사와 공단이 협력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온라인 강좌를 통해 구민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