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공론화를 통한 갈등 해결과 민관협치 사례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 - 구정의 중심은 구민! 구민과 함께 이룬 ‘민선7기 3년 연속 수상’ 영예

2021-09-13     장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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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8일 개최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광진구는 해당 대회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공유‧확산하여 지방정부의 실제적 행동 모델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공동체 강화 등의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가 정책사례 공모에 참여했다. 그 중 1차 서류심사, 2차 영상 온라인 심사를 통해 우수 및 최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광진구는 ‘진정한 주민 주권의 시작!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와 공론화’를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응모했다.

광장동 양진초등학교 앞 차도 조성과 관련해 학부모 및 인근 주민과 발생한 갈등을 공론화를 통해 해결한 사례로, 민관이 협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 최적안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 2019년 소식지 분야 우수상을, 2020년에는 안전자치 분야 최우수상과 소식지‧방송 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민선7기 정책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