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독서 나눔

성동교육지원청, 초등 스토리텔러단 연수

2013-06-13     전갑진 기자

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호)은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독서 나눔, 성동 스토리텔러단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18일(화), 25일(화) 2회 성동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운영되며, 학부모 서포터즈, 스토리텔러단 등 총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게 된다.

본 연수는 창의적인 스토리텔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고취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러단의 소양 함양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강사로 전 색동회어머니 회장, 현직 교원 등을 위촉하여, 스토리텔러로서의 역할과 교실 스토리텔링의 실전을 체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성동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0(월) 학부모 서포터즈와 스토리텔러단 출범식을 하였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620여명의 스토리텔러단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성동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독서 지도 역량 제고를 지원함으로써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독서교육이 각 학교에서 활발하게 전개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