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투데이”창간 11주년 축사

박삼례 / 광진구의회 의장

2021-10-15     장문호 기자

안녕하십니까? 광진구의회 의장 박삼례입니다. 
광진투데이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광진투데이는 창간 이래 광진구의 이슈를 신속하고 현장감 있게 보도하여 주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왔습니다. 민주적 여론 창달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필수 요건이며 언론의 노력 없이는 지방자치가 올바르게 자리매김하기 힘들 것입니다.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언론의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신 광진투데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고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광진구의회는 주민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의정에 꾸준히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3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출범시켜 의정활동에 깊이와 전문성을 더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광진구의회는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코로나19로부터 서서히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지키면서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 주민과 언론 모두가 함께 하면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풍성하고 알찬 정보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광진투데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