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투데이”창간 11주년을 축하합니다

손영진/광진구상공회 회장

2021-10-15     장문호 기자

먼저 건전한 지역문화 창달과 정론직필을 위해 탄생한 “광진투데이“의 창간 11주년을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4,500여개 회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 경영 환경은 기업의 규모와 업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코로나의 최전선에서 K방역을 위해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던 영세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 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정부나 지자체는 이들이 다시 재 출발할 수 있도록, 좀 더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대책과 함께, 업종에 따른 주 52시간제의 과감한 탄력적 운용 등으로 그들의 꽉 막힌 숨통을 틔워주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코로나 극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여러 지원 대책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중.소 상공인들의 노력만으로 극복하기 여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정부는 물론 정치권과 지자체, 지역민들께서도 힘겨워하시는 우리 관내 중.소 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좀 더 애정 어린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었으면 합니다.
서울상의 광진구상공회에서도 정부의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사업이나 행사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며, 동영상 실무 교육 사업이나 온라인 판매 지원 사업 및 기업 경영과 관련된 비대면 세무, 노무, 특허 등 종합적인 경영상담, 그리고 기업 애로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청취,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광진구상공회는 지역 불우이웃돕기 및 다문화 단체 지원 행사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충실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관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지원 활동을 꾸준히 강화 할 계획입니다. 
중소상공인은 상대적으로 정보력이 미흡하여 대부분의 정보를 언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관내의 올바른 경영 정보와 다양한 지방 정부의 정책들을 심층 분석하여 전달하는 광진구 대표 언론으로서, 앞으로도 관내 상공인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여 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광진투데이 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