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강연 ‘나와 지구를 살리는 습관’ 운영

-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 저자 소일 작가 강연

2021-10-22     이원주 기자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숲속도서관에서는 개관 1주년을 맞아 10월 23일 ‘나와 지구를 살리는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개관 1주년 기념행사는 ‘나와 지구를 살리는 습관’을 주제로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를 쓴 윤리적 최소주의자 소일 작가와 함께한다. ▲나와 지구를 살리는 습관, ▲지구를 위한 작은 배려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와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일상생활 팁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은 비대면 줌(ZOOM)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성동구립숲속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fore)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강연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 참여자가 그간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숲속도서관 유선(02-2204-6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대표는 “숲속도서관이 활발한 정보공유와 문화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동구에서 7번째로 개관한 성동구립숲속도서관은 2020년 10월 7일 개관 이래로 환경‧교육 관련 특화서가를 구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