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창의예술놀터 할로윈 예술놀이 페스티벌 열어

- 이달 30일 성동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창의예술놀터에서 K-예술놀이 페스티벌을 개최 - 할로윈데이, 우리 전통놀이 체험으로 동서양 놀이문화 동시 체험

2021-10-27     이원주 기자

성동구는 이달 30일 성동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창의예술놀터에서 K-예술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야광링 소품 만들기, 창작 코스튬, 실시간 크로마키 체험, 설탕 아트, 사방치기 놀이, 도깨비불 잡아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예술놀이 페스티벌은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5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모든 운영진과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창작 코스튬으로 할로윈 복장을 하고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성동 창의예술놀터는 주차장 입구부터 3층과 4층에 할로윈 특유의 해골, 마녀, 거미줄, 잭오랜터 등 다양한 할로윈 소품 연출로 그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어린이, 학부모, 구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trick or treat 라고 외치면 사탕바구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